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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추도식 고리로 지방선거 D-9 선거전 가열

05-23 14:08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는 여권과 범야권이 이처럼 대거 참석했는데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모으기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지방선거가 어느덧 9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민의힘은 5·18 기념식에 이어 이번 추도식 참석으로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국민 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며 중도 표심 모으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전후 부·울·경 집중 유세로 텃밭 다지기를 이어갑니다.

부산 기장, 경남 창원진해, 부산 북구 등을 연달아 찾는데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절반인 50%를 넘은 가운데, 막판 실점에 유의하며 판세를 굳히겠단 각오입니다.

호남 표심을 텃밭으로 한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을 추도하며 지지층 결집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추도식에 앞서 김해 수로왕릉 등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고, 부산 서면에서 거리 유세도 벌입니다.

국민의힘에 대한 견제도 이어졌는데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검찰 공화국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며 독주에 맞설 지방정부를 강조했습니다.

[앵커]

여야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주요 후보들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특히 중도층이 많은 수도권의 판세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훈,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종일 대학가나 시장 등을 돌며 서울 표심 다지기를 이어갑니다.

김은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전망인데요.

KT 채용 청탁 의혹 등을 놓고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궐선거 출마자로 각 당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안철수 성남 분당갑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는 '원팀' 행보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지방선거 후보들의 유세를 돕고 있습니다.

선거전은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더 가열될 전망인데요.

국가기간시설 민영화 공방과 집무실 이전을 둘러싼 난타전 등 잡음과 고소고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_추도식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방선거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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