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해외투자와 환율 상승에 따른 개인들의 매도로 외화예금 잔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달러화, 위안화 등 거주자 외화예금은 869억9,000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57억2,000만 달러 줄어든 것이자, 두 달 연속 감소한 겁니다.
주체별로는 기업 예금이 46억9,000만 달러 줄었고, 개인 예금도 10억3,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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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23 13: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