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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보좌관 "북한 도발엔 리듬 있다…핵실험 향후 할 것"

05-23 13:10


[앵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북한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내내 별다른 이상 징후없이 잠잠했습니다.

북한이 침묵한 이유는 무엇이며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미 백악관이 답변을 내놨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기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추가 발사나 7차 핵실험 등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하지만 일단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찾을 때까지 북한은 조용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끝내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솔직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행동에는 그들만의 리듬과 박자가 있는데, 지금은 도발하지 않는 사이클이며, 이는 미국의 다수 행정부에 걸쳐 맞아 떨어졌지만 북한이 그렇게 하는 근거에 대해 짐작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바이든 행정부 들어 아직 북한의 핵실험이 없었지만, 앞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도발 행동을 한다면 우린 대응할 준비가 돼 있고, 그렇지 않다면 북한은 대화 테이블로 돌아와 협상을 시작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진지함을 확인할 첫 단계는 "직접 나서서 대화에 실제 관여할 준비가 돼 있는 것"이라고 못박고, 아직 첫 단추조차 끼우지 못한 상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가 진실하고 진지한지에 달려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선입니다.

#북한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 #제이크_설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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