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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만에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시민들 '북적'

05-22 12:48


[앵커]

지난 10일 청와대 개방과 함께 북악산 등산로도 활짝 열렸는요.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악산 등산로에는 휴일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청와대 뒤편에 위치한 북악산에 나와있습니다.

삼청동 금융연수원 방면에서 30분 가량 올라 청와대 전망대까지 왔는데요.

맑은 날씨 속에 등산객들로 붐벼, 전망대 아래인 백악정으로 다시 내려와 현장연결을 할 정도로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청와대 인근에서 휴일을 보내려는 시민들까지 더해져 삼청동 일대가 크게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지난 10일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면서 청와대 뒤편 백악정부터 백악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역시 활짝 열렸습니다.

지난 1968년 1월 '김신조 사건' 이후 출입이 금지된 지 54년 만 입니다.

등산로는 청와대 권역 동쪽 춘추관과 서쪽 칠궁 근처 두 곳에서 시작해 백악정에서 하나의 길로 합쳐진 뒤 청운대 쉼터까지 이어집니다.

춘추관 방향은 경사가 완만해 비교적 순탄하고, 칠궁 쪽은 전체 길이는 짧지만 가파른 계단이 이어집니다.

어느 길로 가든 약 20분 남짓이면 백악정까지 다다를 수 있고, 이후 10분을 더 오르면 청와대 전망대가 나옵니다.

개방 시간은 8월까지는 오전 7시에서 오후 7시, 9월에서 10월은 오후 6시까지로, 입산 마감은 개방 종료 시간 2시간 전 입니다.

등산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와대 개방 행사 기간인 오늘까지는 춘추관 방향의 이용은 어렵고 금융연수원 인근 출입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북악산 등산로에서 연합뉴스TV 박서휘입니다.

#청와대 #북악산 #등산 #54년_만에_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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