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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한미정상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

05-22 11:06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어제 예정보다 긴 109분 간 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에선 각종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많은 내용들이 공동성명에 담겼는데, 이번 회담의 주요 성과 무엇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북한 문제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연합훈련 범위 확대와 미국 자산의 제때 투입 등을 모색하기로 한 점이 주목됩니다. 특히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 전력을 '핵·재래식·미사일 방어'로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요. 바이든 대통령도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인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지원도 언급했는데,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으로 경제안보기술 동맹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실익은 무엇인지, 또 한미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4-1> 한미 정상은 어제 공식 만찬 자리에서도 양국의 우의를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훌륭한 친구"라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같이 갑시다"라는 건배사로 화답했는데요. 또 국내 10대 재개 총수들도 만찬에 함께 했죠. 어제 만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당장 중국의 반발이 거셉니다. 윤 대통령은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전혀 없다"도 밝히기도 했는데요. 우리로선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앞으로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가 숙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외교력이 필요할까요?

<질문 6>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미국으로 초청했습니다. 당초 외교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통상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는데, 윤 대통령의 워싱턴 답방도 빨라질까요?

<질문 7>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만남이 무산된 문재인 전 대통령과는 전화통화로 안부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도 신뢰와 우의가 지속되길 바란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한국의 전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적지 않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한미 정상은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를 함께 방문합니다. 한국군의 '전략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미국 대통령의 방문은 처음인데요.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취지로 해석됐는데, 어떤 메시지를 내게 될까요?

<질문 8-1>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미군 오산기지 방문에 앞서 잠시 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만납니다.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70억달러, 약 9조원 정도를 투자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만남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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