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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중대위협"…연합훈련 확대·전략자산 적시 전개

05-22 09:16


[앵커]

어제(2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북핵 위협에 한미 연합 훈련을 강화하고, 핵우산 등 미국의 전략자산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정상은 북한의 핵개발과 도발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에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공감하였습니다."

대북 억지력 확보를 위해 그간 축소됐던 한미 연합훈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군의 다양한 전략자산도 적시에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과거에 확장억제는 핵우산만 얘기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투기라든지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자산의 적시의 전개에 관해서도 저희가 논의를 했고…"

문재인 정부 때 중단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도 다시 가동키로 했습니다.

7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움직임이 포착된 북한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걸로 해석됩니다.

두 정상은 그러면서도 대화의 길이 열려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지원 의향도 밝혔습니다.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즉시 제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러나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엔 "북한이 진정성 있게 나오는지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한미정상회담 #윤석열 #조_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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