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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지하벙커 찾는 한미정상…공동 대비태세 점검

05-22 09:12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2박 3일 방한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평택 오산 미 공군기지를 찾아 한미 대비 태세를 점검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일정을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향하는데, 곧바로 윤 대통령과 화상으로 다시 만납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행선지는 미 정상이 우리나라를 오갈 때 사용하는 오산 공군기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곳 지하벙커에 있는 항공우주작전본부를 찾습니다.

한미 공군이 대한민국 영공 안의 공중 작전을 총지휘하는 곳입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도 이곳에서 탐지합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임박한 상황에서 두 정상이 공동 방위 태세를 점검하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양국 장병과 군 가족을 만나고, 간단한 연설도 할 걸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2일) 윤 대통령님과 저는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할 것입니다. 한국군과 미군은 전쟁 이후 수십 년간 한국의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워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미군 기지 방문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서울에서 만납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6조3천억원을 들여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데 감사를 표할 예정입니다.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기지를 통해 일본으로 향합니다.

2박 3일간의 방일 기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과 면담하며 북한 인권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창립 회의에도 참석해 화상으로 참석하는 윤 대통령과 다시 대면을 하게됩니다.

마지막 날 미국과 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 협의체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동아시아 4박5일간의 순방을 마무리합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바이든 대통령 #한일순방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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