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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0분이 109분 됐다…한미정상회담서 다룬 주요 이슈는

05-21 20:20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총 109분 동안의 회담과 환담을 통해 북한 위협에 함께 대응할 연합방위 태세를 재확인하면서 한미연합훈련 확대를 위한 협의 개시,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미군 전략자산 전개 재확인 등을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그 이행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며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는 경제가 안보, 안보가 곧 경제인 시대에 살고 있다"며 "반도체·배터리, 원자력, 우주개발, 사이버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지역 안보 위협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면서 "그를 위해 북한에 대한 위협도 대응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억제태세를 강화하
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협력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은 혁신에 대한 의지, 장벽을 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전날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방문을 언급하면서 "투자를 통해 우리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즉시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북한 지도자와 만날지는 그가 진실하고 진지한지에 달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정다운>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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