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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대본 "학교 등 교육시설 실내 공기 정화 추진 계획 수립"

05-18 11:15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3월 3주차에 오미크론 정점이 나타난 후에 금주는 8주차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행은 계속해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또 방역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확진자 수는 3만 1317명이고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만 8000명입니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비교해 보면 지난주 대비 22.8%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383명이었던 것에 대비하면 22.4%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 기준 31명입니다. 주간 평균으로 하면 하루 44명이 되겠습니다. 사망하신 분들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도 지난주 대비 25% 정도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치명률 0.13%고요.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6명이 되겠습니다.

의료대응 상황 아직은 여유가 있습니다.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 16.2%입니다. 중등증 환자들을 위한 입원 병상도 10.2% 정도가 가동이 되고 있어서 90% 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 전담병상 그리고 생활치료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중증과 준중증 병상의 경우 현재 5700여 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 그리고 긴급치료병상 그리고 거점병상 등 포함해서 4000개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월 말까지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등을 제외한 1700여 개 중병상은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가겠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5월 말까지 권역별센터 운영을 종료하겠고요. 그래서 총 12개소, 약 3400개의 병상이 줄어들게 되겠습니다.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들 중에서 중증병상은 일부 유지하지만 지역별 필요 병상과 그리고 또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확진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도록 병상 수를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일반 병상 그리고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빠르고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체계의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과제 중에서 교육시설 안 실내 공기 정화 추진 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학교 등 교육시설 내에서는 밀폐된 환경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공기질 관리가 좀 더 효율적으로 되어야 된다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구체적인 방안들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교육부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리고 환경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청정기 필터가 바이러스 차단이 되는지 그런 효과성 그리고 안전성 등에 대한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고 또 그 결과에 따라서 구체적인 방법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6월 중에는 항바이러스 성능검사 기준 그리고 방법 이런 가이드라인을 좀 마련하고 향후에는 이걸 바탕으로 해서 공기청정기가 좀 더 효율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별 제품별 인증 이런 것들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8주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감소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염력이 높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가 해외에서 확산되고 있고 또 오늘 국내에서도 신규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당 기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상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특히 감염 위험 그리고 치명률이 높은 만큼 예방접종 꼭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주변 가족들 그리고 친지분들께서도 어르신들께서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부는 최근 유행 상황 그리고 재유행 가능성, 해외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 그리고 의료대응 체계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안착기로의 전환 시점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위원회 그리고 관계부처 또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에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일상으로 전환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또 새로운 변이 그리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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