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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크라군, 동북부 하르키우서 러시아군 축출…"국경 도달"

05-17 13:49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양국 국경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군 제127여단 227대대가 러시아 국경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27대대 병력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국경을 나타내는 표지를 둘러싸고 촬영한 영상을 배포하고 "함께 승리하자"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227대대 소속 장병들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르키우의 127여단 227대대 장병 여러분에게 모든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표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위대한 일을 해냈다. 다시 한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부모님, 여러분과 같은 모든 장병께 감사드린다"며 "적이 점령한 모든 영토는 다시 우크라이나의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지난 14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일대에서 퇴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3월 말 수도 키이우 공략을 포기한 데 이어 하르키우에서도 퇴각한다면, 우크라이나 북부∼동북부가 완전히 러시아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한성은>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국방부 페이스북·올레흐 시네흐보우 페이스북·트위터 @Gerashchenko_en·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구글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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