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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대통령 출퇴근·집회…'용산 시대' 경호 과제는?

05-16 15:33

<출연 : 장기붕 전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청사까지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의 출퇴근 동선, 시간부터 교통통제 상황, 차량 종류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고요.

시민 불편 여부 등을 놓고 갑론을박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관련 문제를 오랫동안 청와대에서 일하셨던 분이죠.

장기붕 전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모시고 짚어봅니다.

<질문 1> 우선, 오랜 시간 대통령 경호실에서 일 해오셨는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나 일을 하셨던 건지, 간단한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고요. 역대 최초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언론 보도에선 윤 대통령의 출퇴근 동선, 소요 시간과 함께 '프레지덴셜 모터케이드(Presidential Motorcade)'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던데요. 이게 어떤 개념인건가요?

<질문 3> 윤 대통령은 관저로 사용할 한남동 외교부 공관의 리모델링이 끝날 때까지, 한 달 남짓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약 7km를 출퇴근하고 있는데요. 대통령의 출퇴근에 큰 관심이 쏟아지면서 이 '모터케이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통령 경호를 해오신 입장에서 대통령의 출퇴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1> 대통령의 출근길이 공개되면서, 방탄차량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통령 전용차량, 그리고 경호원들이 타는 차들이 다 구분이 돼 있는 거죠? 어떻게 운용이 됩니까?

<질문 4> 경호처 입장에선 대통령 출퇴근길 관리가 보통 일이 아닐 것 같은데, 대통령이 이동할 때 경호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챙기는 부분은 어떤 면입니까?

<질문 5>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의 출퇴근 동선부터 집, 집무실 위치 등이 모두 공개되고 있는 상황인 건데요. 이런 점들, 경호상 문제가 없을까요?

<질문 5-1> 윤 대통령의 출근길을 보면 '전면 통제' 방식이 아니고요. 반대편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던데요. 과거처럼 모두 전면 통제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한 우려도 나오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일각에선 대통령의 출근길 통제로 시민 불편이 생기고 있단 목소리도 나옵니다. 거리 7km, 10분 가량의 통제라고 하는데, 이게 실제로 시민들의 통행에 끼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7> 또 하나, 대통령 이동 경로에서 이동통신 전파 방해, 그러니까 '재밍 경호'도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재밍 장비를 대통령 경호실에 가장 먼저 소개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윤 대통령 출퇴근길에도 운영이 되고 있는 건가요?

<질문 8>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가면서 집무실 인근의 집회, 시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법원이 대통령 집무실 주변 집회의 자유를 허용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기도 했죠. 경찰과 경호처에서는 이 부분도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요?

<질문 9> (그렇다면) 대통령의 안전과 국가 안보 문제, 시민 불편 문제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있을까요?

<질문 9-1> 약 한 달 이후, 한남동 관저가 마련이 되면 윤 대통령의 출근길은 7km에서 3km로 짧아집니다. 관저 입주 후엔 이런 우려 점들이 좀 줄어들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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