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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가 또 전쟁터로 달려온 이유는"…국제군단, 키이우 첫 배치

03-08 11:57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 북쪽 외곽 도시들을 겨냥한 러시아군의 공세가 격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7일(현지시간) 키이우 방어에 '국제군단'을 첫 배치하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러시아군에 저항할 '국제군단'에 52개국,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참전용사가 합류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과 멕시코 출신 지원병들이 참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스태틱(Static)'이라는 별명의 영국 출신 지원병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자원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주의는 한 사람이 '다른 나라는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참전을 희망하는 지원 행렬은 지난달 2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외국인도 우크라이나로 와서 함께 싸워달라고 호소한 이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전역 군인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참전을 희망하고 있고 일본과 한국에서도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영토방위 국제군단(International legion of territorial defense of Ukraine)'을 창설하고 외국인 자원병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제작 : 진혜숙·서정인>

<영상 : 로이터·@ArmedForcesUkr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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