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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면 결과 확인"…검사키트 품귀에 추가 공급

01-29 18:50

[뉴스리뷰]

[앵커]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15분 만에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됐습니다.

연휴 기간 기존 PCR 검사와 병행 운영돼, 필요한 검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시중에선 자가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여전해 정부가 추가물량 공급에 나섰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 첫날, 전국 선별진료소에는 PCR 검사와 함께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아직 두 검사의 정확한 차이를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집니다.

<현장음> "(그게 뭐 달라요?) 정확도가 PCR보다 떨어지긴 해요. 대신 결과는 15~20분이면 나오거든요."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256곳에선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다음 달 3일부턴 임시선별진료소와 동네 병·의원까지 새 진단검사 체계가 확대 적용됩니다.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되면 이렇게 음성 확인서를 받을 수 있고 양성일 경우 곧바로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보니 귀성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이병대 / 서울 종로구> "부모님도 뵙고 형제들도 모이는데 혹시라도 확진자일지 모른다는 염려가 있었는데 받고 나니 좋습니다."

<박홍은 / 종로구 선별진료소 임상병리사>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검사받으러 오신 분들이 잘 따라주셔서 뿌듯했고 빠른 진단과 함께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첫날 각 선별진료소에 풀린 검사키트 물량은 우선 6,000개.

하지만 시중 약국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장음> "오자마자 다 팔려요. 5~6개씩 막 사가요. 품절이에요."

<박순 / 서울 종로구 약사> "도매상에선 부족하다고 수급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저희도 구할 수 없는 거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별 구매 수요를 고려해 960만 명분을 추가 공급하는 한편, 매점 매석 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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