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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세계 2,100만 신규 확진…백악관 "더이상 위기 아냐"

01-27 14:24


[앵커]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100만명 이상으로 사상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증가율 감소는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를 근거로 미 백악관은 더이상 위기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상 최다치인 2,100만명.

다만 신규 확진자 증가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4주 전에는 71%에 달했지만, 지난주에는 5%까지 줄었습니다.

미주 대륙도 비슷한 양상.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지난주 역대 최다인 800만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지만,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100만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 백악관은 코로나19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상황을 향해 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 방어하고 치료할 때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 "우선 중요한 점은 우리는 현재 그곳에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월렌스키 박사가 말했듯이, 하루 2천명 이상 사망자와 15만명 이상의 입원 환자, 하루에 7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인 지금은 우리는 그곳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 부스터샷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충분히 통제되는 상황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러한 전 지구적 목표를 위해 4억회분의 백신을 112개국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smjung@yna.co.kr)

#코로나 #백악관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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