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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송해

01-26 14:55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시간, <뉴스메이커>입니다.

'국민MC' 송해 씨의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부문에 도전장을 내밀었을까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일요일의 남자", "영원한 오빠". 국민들이 송해 씨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송해 씨는 유랑극단 출신으로 스스로 '딴따라'를 자처하며 방송인으로, 가수로, 수십 년간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습니다.

특히 1988년부터는 KBS의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아 매주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국민들에게 생생한 웃음을 안겨주었죠.

그리고 이제는 국내의 현역 연예인 중 최고령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그런데! 송해 씨가 기네스 세계 기록에까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도전 부문은 '최고령 'TV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

1927년생으로 올해 95세인 송해 씨는 전 세계 'TV음악 탤런트 쇼' 부문 현역 진행자 중 최고령임이 확인됐습니다.

기네스 협회 역시 최근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기록 도전을 공식 확정했음을 알렸죠.

송해 씨의 이러한 도전이 울림을 주는 건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가장 친근한 연예인으로 우리 곁에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사실 송해 씨의 삶은 그 어떤 삶보다 눈물과 고독이 가득했던 굴곡진 인생이었죠.

한국전쟁의 실향민이라는 아픔을 겪었고, 부인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며 한때는 삶을 포기하려고도 했습니다.

국민들 역시 그의 웃음과 재치가 그 아픔에서 피어난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송해 씨에게 삶을 위로받고 또 희망을 얻는 거겠죠.

그리고! 여전히 '영원한 젊은오빠'로 불리고 싶다는 송해 씨.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송해 씨가 기네스북에 올라 더 오랜 시간 '전국 노래자랑'을 외치고, 우리 곁에 함께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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