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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만명 vs 8천500명 '전쟁전야'…러시아가 우크라로 진격하면?

01-25 12:19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경이 짙은 전운에 휩싸여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 이미 병력 10만명을 배치한 러시아가 여차하면 밀고들어갈 태세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에 접한 벨라루스에도 훈련 명목으로 군사력을 증강해 동쪽과 북쪽에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2014년 현지 주민 청원을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한 러시아는 여차하면 대대적인 병력을 앞세워 우크라이나 진공 작전에 나설 태세입니다.

미국과 나토·유럽연합(EU)등 서방 측은 이런 침공에 대비해 동유럽 지역 방위력 증강에 나섰습니다.

나토는 24일(현지시간) 동맹국들이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나토 군대에 군함과 전투기를 추가로 보내 전쟁 억지력과 방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미군 8천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유사시 나토 신속대응군 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유럽·발트해 지역에 수천 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미국 등 서방측 간의 영향력 확대 경쟁이 '강 대 강' 대치로 가면서 전쟁 위기가 고조하고 있습니다. 결국 두 진영의 '헤게모니 전쟁'인 셈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손수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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