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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백승호 가세한 벤투호, 치열해진 중원 경쟁

01-24 07:53


[앵커]


중동 2연전으로 치러질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으로 향할 선수들이 추려졌습니다.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젊은 피'들의 가세로 중원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A대표팀 '뉴페이스' 5명 중 홀로 생존해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까지 태극마크를 달게 된 미드필더 김진규.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몰도바전 선제골까지,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냈습니다.

득점뿐 아니라 유기적인 패스와 완벽한 볼 컨트롤, 왕성한 활동력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대표팀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백승호도 이번 2연전을 통해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했습니다.

아이슬란드전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A매치 5경기 만의 첫 골을 뽑아내더니, 상대 수비벽 사이를 파고든 절묘한 프리킥으로 몰도바의 골망까지 출렁이며 레바논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서호정 / 축구 해설위원> "백승호·김진규 선수가 대표팀에 안착하게 되면서 선수 활용 폭이 상당히 넓어졌고, 정우영·황인범 선수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로 중원에서의 좋은 구성이 갖춰진 것 같습니다."

'해외파'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등 주축 미드필더들이 합류하는 가운데, 두터워진 허리 자원들로 인해 벤투 감독이 뚝심있게 가져가고 있는 빌드업 축구도 한층 더 유연해질 전망입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본선 진출) 목표를 달성할 좋은 상황인 만큼 긍정적으로, 동시에 열의를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터키 전훈을 통해 추려진 스무 명에 황의조 등 해외파 6명이 가세한 우리 대표팀은 이스탄불에서의 짧은 담금질 후 오는 2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벤투호 #2022카타르월드컵 #백승호 #김진규 #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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