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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내부 수색 진행"

01-22 14:05


[앵커]

오늘 오전 중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오전 중 타워크레인 해체가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해체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해체 작업 중단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안정성이 우선인 만큼 작업 순서를 조율하고 있고 최대한 안전하고 신중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한차례 잔해물 낙하에 따른 경보가 울리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앞서 해체 작업은 어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안정상의 문제로 인해 작업이 오늘 하루 더 연장된 상황입니다.

수색 당국은 오늘 오전 위험지역을 제외한 건물 내부 수색과 잔해물 야적장에 대한 실종자 유실물 정밀 수색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해체 작업 완료 후 옹벽 안정화 작업 등을 마치는 대로 현장에 수색 구조대원들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해체 작업이 수시로 지연되면서 다음주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실종자 정밀 수색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한편, 사고 직후 인접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해 내려졌던 대피령 해제 여부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화정아이파크건설현장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사고 현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상인들은 "실종자 수색이 최우선이고 상인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어 기다리기만 했는데 12일이 되도록 서구청 등은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광주아파트붕괴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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