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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해체 오늘 마무리…정밀 수색 논의

01-22 10:11


[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오늘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해체 작업이 끝나면 다시 내부 수색을 진행 계획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입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은 오전 8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오늘은 타워크레인 조종실과 아래 기둥 3칸의 해체 작업을 오전 중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어제 해체 작업은 안전 보강 작업 후 상단부 해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서 작업이 지연됐습니다.

타워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붐 수평화 작업 중 인근 옹벽이 8㎝ 정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작업 과정 중 타워크레인의 하중이 건물에 전달되면서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이 안전 범위 이상의 기울어짐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책 본부는 일정이 지연되긴 했지만, 위험한 작업은 모두 마무리된 만큼 나머지 해체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체 작업 중 안전을 위해 내려진 타워크레인 반경 79m 위험 구역 내 대피령은 해제됐습니다.

다만 사고 직후부터 대피명령이 내려졌던 인접 아파트에 대한 대피령 해제 여부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체 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실종자 정밀 수색 작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책 본부는 붕괴 위험이 있는 상층부 옹벽에 대한 안정화 작업을 이번 주말까지 진행한 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정밀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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