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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중권 다시 정의당으로…'조국 사태' 탈당 후 2년만

01-21 11:29

(서울=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전격적으로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 임명을 둘러싼 찬반으로 시끄러웠던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정의당 지도부와 이견으로 당을 뛰쳐나온 지 2년여 만인데요.

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 심상정 대선 후보가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이라고 말한 내용 등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SNS에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큰 역할을 하실 수 있기를, 또 오랜 기간 함께 뜻 모으는 동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반겼습니다.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 전 교수는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했습니다.

당시 "정의당 지도부는 '조국 사태'의 시작부터 끝까지 표면적인 어설픈 비판에 본질적인 책임은 외면하고 겉핥기식 태도를 보였다"며 당적을 내던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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