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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30㎝ 많은 눈…눈 그치고 한파

01-20 09:56


[앵커]

지난 밤사이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에 눈이 집중돼 최고 3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

눈이 내린 뒤 한파가 찾아오면서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강원지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상현 기자.

[기자]


강원도 춘천 공지천 유원지에 나와 있습니다.


강원 영서지역은 어제 철원과 화천 등 일부 지역에 10cm에 달하는 눈이 내렸는데요.

지금은 모두 그쳤고 어제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밤사이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 적설량을 보면 고성 향로봉이 31.1c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설악산 28.4cm 홍천 구룡령 19.5 cm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영동지역도 대부분 눈이 그친 상황입니다.

지난밤 대설특보까지 잠시 발효됐지만 현재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교통량이 적은 밤에 눈이 내린 덕분에 이렇다 할 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소방과 경찰에 접수된 강원지역 눈 피해 신고는 없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이 계속해서 가물었던터라 이번 눈은 피해보다는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며칠 동안 강원 영동지역에 유지됐던 건조특보도 이번 눈 덕분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해선 안 됩니다.


아직 이면도로 같은 경우 제설이 안 된 곳이 많고, 내린 눈이 그대로 언 곳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동지역은 동해와 삼척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정오까지 1~3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대한인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20도, 춘천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외출하실 때 두꺼운 옷 챙겨 입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대설 #최저기온 #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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