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8일 차에 접어든 18일까지 실종자 수색과 구조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층, 잔해가 쏟아진 건물 밖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붕괴 나흘째인 14일 지하 1층에서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 1명을 사망 상태로 수습했고, 아직 별다른 수색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요.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지하층과 지상 저층부 수색은 오늘 안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본격적인 상층부 수색 착수에 대비해 오늘부터 21층 쪽에 전진 지휘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지부진한 사고수습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ㆍ백지현>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8 16: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