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출근길 인터뷰] 탈모 인구 천만…자가진단법과 예방법 알아보기

01-18 08:28


[앵커]

주위에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의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상욱 대한탈모학회장을 만나 탈모 자가진단법과 예방법 들어본다고 합니다.

홍현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이상욱 대한탈모학회 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가장 먼저 요즘에는 젊은분들도 탈모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탈모 인구는 어느 정도로 추산되나요?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현재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의료보험 환자, 탈모병원들의 모발이식, 탈모치료, 탈모약처방 그리고 일반인들의 탈모 제품 샴푸라든가 트리트먼트 사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현재 약 1,000만 명 정도로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탈모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도 있다고요?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몇 가지 팁이 있는데요. 먼저 하루에 정상이면 하루에 100개 이하로 머리카락이 빠져야 되는데 본인이 느끼는 게 실제로 50개 이하여야지 실제로 100개 이하로 빠진다고 할 수 있겠고요. 두 번째는 일어났을 때 대부분은 베개에 머리카락이 하나 정도도 잘 묻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넉넉잡고 3개 이상이 자꾸 묻어난다 그러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머리를 감았을 때 누구라도 조금씩은 머리가 빠지죠.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릴 때도 머리카락이 한 10개 이상 빠진다. 지속적으로 한 며칠에 거쳐서. 그러면 또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는 해 보기가 쉬운데요. 풀테스트, 머리당김 테스트라고 하는데 교과서에는 조금 애매하게 나와 있는데 중간 정도 힘이라고 중간 정도 힘으로 정수리나 앞머리를 짚어서 이렇게 당겨보세요. 당기면 보통 사람은 이렇게 하나가 채 안 묻어나요. 그런데 2개까지는 어느 정도라고 보고 3개부터 머리카락이 3개 이상 빠지면 탈모를 강력히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탈모의 주된 원인과 또 예방법은 뭔가요?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탈모의 원인은 상당히 많지만 크게 보면 몇 가지 중요한 게 있는데요. 유전, 남성호르몬, 수면, 영양, 스트레스가 주된 이유이기도 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두피염, 빈혈, 갑상선질환 그다음에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질환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충분히 진단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치료를 받아야 할지 또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언을 해 주신다면요?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앞서 말씀드린 자가진단 후에 원인을 밝힌 다음에 생활을 개선하고 이런 것을 2~3달 이상 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줄지 않고 그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면 속히 병원을 찾으셔서 원인을 한 번 더 살펴보고 개선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언해 주신다면요?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모발이식, 눈썹이식 이런 것을 요즘 많이들 하시는데 이런 것은 생각보다 통증이 적고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가 이식이 제일 적합한지 치료가 제일 적합한지 단순히 탈모약만 먹으면 되는 수준인지 이런 것을 충분히 탈모 전문 선생님들과 함께 충분한 상의를 통해서 자기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욱 / 대한탈모학회장]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대한탈모학회장 #탈모치료 #머리카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