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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통산 12번째 슈퍼컵 정상

01-17 19:13


[앵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슈퍼컵, 수페르코파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37살의 노장 루카 모드리치가 결승골을 책임졌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틱 빌바오가 만난 스페인 슈퍼컵, 수페르코파.

예상과 달리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38분, 37세 '노장' 모드리치가 골 침묵을 깼습니다.

모드리치는 호드리구가 측면에서 건넨 공을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MVP> "사람들은 나이에 대해 많이 얘기하지만, 저는 지금 어느 때보다 축구를 즐기고 있어요. 이 수준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리드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깔끔하게 성공시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후반 42분에는 밀리탕이 상대 헤딩슛을 저지하려다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페널티킥까지 허용했지만

쿠르투아가 발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2번째 슈퍼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상대 골문 앞에서의 오른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세 번째 골을 만듭니다.

교체 투입 3분 만에 리그 2호골이자 27번째 생일 자축포를 터뜨린 미나미노는 어시스트한 피르미누 등에 업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파비뉴와 체임벌린의 연속골에 이은 미나미노의 쐐기골로 브렌트포트에 3-0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첼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레알마드리드 #스페인슈퍼컵 #리버풀 #미나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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