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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미사일 다시 쏘기 시작"…바이든 공격

01-17 17:28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들어 첫 집회를 열고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대선 재출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연설 내내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는데,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도 언급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연설대 앞에 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오는 11월 실시되는 상·하원 선거, 이른바 '중간선거'를 위한 공화당 유세 지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는데,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대 중국·러시아 외교를 언급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실 상대하기 힘든 나라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닙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이건 망신이에요."

자신이 집권했을 때는 중국, 러시아와 문제가 없었다는 겁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도 거론했습니다.

"김정은이 미사일을 다시 쏘기 시작했다"고 발언한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 들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재개했다는 것을 상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것이라며 투표도 독려했습니다.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바라는 바이지만, 그들(민주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크게 패할 겁니다. 여러분 투표해야 합니다. 당신이 속해있는 주는 매우 중요합니다. 투표해주세요."

2024년 대선에서는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오늘 선거가 실시된다면 11월 3일(2020년 미국 대선일)에 실제로 그랬던 것처럼 압도적으로 그들(민주당)을 이길 겁니다."

대권 도전 가능성을 여러 번 시사하긴 했지만,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힌 적이 없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 중간선거에 맞춰 올해부터 정치활동을 본격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트럼프 #미국대선 #미국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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