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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야구대표팀'은 그만…"팬들과 적극 공유"

01-15 13:01


[앵커]

최근 한국야구는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며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KBO 새 기술위원장에 선임된 염경엽 전 감독은 팬들과 소통하며 공정하게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팬들의 지탄을 받았던 한국 야구대표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KBO는 국가대표 선발에서 중심 역할을 할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염경엽 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선수 선발 문제로 금메달을 따고도 논란이 됐던 4년 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결과보다 정당한 과정이 중요한 만큼, 선수 선발의 기준을 팬들과 공유해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4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계획인데, 제2의 류현진과 이승엽을 발굴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염경엽 / KBO 기술위원장> "기준과 원칙을 알리는 거잖아요.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서. 팬들한테 많이 알리고 공유하는 게 공정성에 대한 문제점들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수 선발을 위해 기술위원 가운데 2명을 야구계 밖에서 선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염경엽 / KBO 기술위원장> "데이터 쪽에 기술위원이 한명 필요할거 같고. 밖에서 생각들을 우리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외부인사를 기술위원에 넣을 생각이에요."

한편 야구대표팀 감독은 KBO가 아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모를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

협회는 이달 말 공고를 낼 예정인데, 이르면 2월 말에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염경엽 #야구대표팀 #항저우아시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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