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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층아파트 공사 중 외벽 붕괴…3명 부상

01-11 17:27


[앵커]

오늘 오후 광주의 한 고층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너진 구조물이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덮치기도 했는데요.

현재 소방 당국이 인명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상용 기자.

[기자]

네,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후 3시 46분쯤입니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공사 중에 있던 39층짜리 아파트 외벽이 무너졌습니다.

붕괴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은 갑자기 쾅 하는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났고 건물 외벽이 상층부부터 붕괴했다고 연합뉴스TV에 전했습니다.

제보 영상을 보면 건물이 무너지면서 강한 불꽃이 튀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는 당시 6명 정도 머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2~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채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떨어진 건물 구조물에 공사현장을 둘러싼 가설펜스가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덮쳤습니다.

이와 함께 떨어진 구조물이 고압선도 건드려 이 일대 110여 가구의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겼고 교통신호기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건물은 추가로 무너질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주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구조 인력 투입 여부는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뉴스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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