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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 젖소 비유하고 불법촬영' 서울우유, 8년전엔 더 심했다

12-09 11:58

(서울=연합뉴스) 서울우유가 여성을 젖소에 비유하고 불법 촬영까지 하는 듯한 광고를 공개했다가 논란이 일자 8일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한 남성이 목초지에 있는 젖소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목초지에서 흰 옷을 입고 나뭇잎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거나 개울물에서 세수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부각합니다.

이를 탐험가 차림의 남성이 몰래 촬영하려다가 실수로 들키자, 목초지 사람들이 모두 젖소로 변하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여성을 젖소에 비유하고 불법 촬영까지 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가 공개된 후 서울우유는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끝에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서울우유는 2003년에도 신제품을 홍보한다면서 나체 여성 모델들을 등장시켜 남성 관람객이 이들에게 요구르트를 뿌리는 공연을 했다가 시민들의 비판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 광고를 담당했던 직원은 대법원에서 '공연음란죄'로 벌금형이 확정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서울우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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