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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집값 하락 직전"…정부, 추가 물량 공세

12-08 15:10


[앵커]

집값이 꼭짓점이라던 홍남기 부총리가 이번엔 "서울 일부 지역에선 하락 직전"이라고 언급 강도를 더 높였습니다.

정부는 추가 공급 확대를 위해 이달 중 서울의 이른바 '신통 개발' 후보지를 정하고, 통합 공공임대도 매년 7만호씩 공급하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보합세에 들어가는 등 서울 지역 집값 상승세 둔화가 뚜렷해지자, 정부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홍남기 / 부총리>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되고 11월 실거래의 절반이 직전 거래 대비 보합·하락했으며…"

홍 부총리는 강북지역 외에 관악, 광진, 금천도 예로 들었는데, 실제 서울 아파트값은 6주째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그동안 쌓인 공급 물량의 영향으로 비수도권의 대표적 급등지 세종, 대구 집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집값 안정세 굳히기를 위해 사전청약 확대에 이어 서울 민간 재개발의 신속한 추진을 내세웠습니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첫 후보지를 이달 중 확정하기로 한 겁니다.

1차로 25곳, 2만 6,000호 규모를 선정하고 연이어 2차 후보지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도 매년 7만호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홍남기 / 부총리>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통합 공공임대로 공급하겠습니다."

기존 영구임대나 행복주택 등을 하나로 합쳐 입주 자격과 공급 기준을 단일화한 통합 공공임대에는 최장 30년간 살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분양주택 수준의 중형 임대주택도 새로 도입해 공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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