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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정현호

12-08 14:51


뉴스 속 핫한 인물을 알아보는 시간, <뉴스메이커>입니다.

냉혹한 현실을 강조하며 '뉴 삼성'을 기치로 내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10년간 유지했던 가전, 모바일 등 3개 부문 체제를 2개 체제로 개편하고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를 새로운 투톱으로 세웠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또 눈에 띄는 건, 과거 미래전략실 출신인 정현호 사장의 부회장 승진인데요.

새로운 삼성으로의 도약에 나선 이재용 부회장이 정현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배경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삼성'의 중심에 선 정현호 부회장을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이름 정현호. 그는 올해 61세의 나이로, 이재용 부회장과는 90년대 미국 하버드 유학 시절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 국제금융과에 입사한 후 삼성의 핵심 요직이었던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진단팀장과 인사팀장을 맡았습니다.

특히 2017년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면서 책임을 지고 삼성을 떠났지만, 당시 퇴사한 미래전략실 사장급 인사 중 유일하게 다시 복귀한 인물로도 꼽힙니다.

그리고 2022년, 삼성전자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 자리에까지 오른 겁니다.

정현호 부회장은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도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앞서 삼성의 2인자로 꼽혔던 이학수 전략기획실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모두 삼성의 지배권 승계 사건에 연루돼 형사처벌을 받았지만, 정현호 부회장은 재판에 넘겨지진 않았습니다.

정 부회장은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사업지원TF를 이끌며 사실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재계에선 정현호 부회장의 승진을 두고 과거 이학수 전 전략기획실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잇는 '삼성의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새로운 삼성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이재용 부회장.

하지만 과거 해체된 미래전략실 핵심 인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건, 어떤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한 걸까요?

지금까지 뉴스 속 핫한 인물을 알아보는 시간,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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