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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약 사각지대 점검…윤석열 "국민 안전 보호"

12-07 12:34


[앵커]

여야의 대선 레이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무주택자들과 만나 주택청약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합니다.

매타버스 현장 방문에 이어 계속해 청년, 민생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현덕 기자, 현재 이재명 후보는 어디 있습니까?

[기자]

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첫 일정으로 서울대 초청 강연을 소화했습니다.

후드티를 입고 등장한 이 후보는 9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 철학을 밝히고 자유토론도 했습니다.

강연 시작 직전 서울대 내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단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같은 건물이 아니어서, 강연은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잠시 후엔 주택청약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습니다.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20대에서 40대 무주택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듣고, 기본주택 공급을 비롯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앞서 청약통장 잘 모르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점을 겨냥한 행보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늦은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국 시도당위원장단과 연석회의를 열고, 저녁엔 온라인 소통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에서 유튜브 방송으로 청년과 소통합니다.

SNS를 통해선 학부모들의 부담이 되고 있는 등하굣길 봉사 활동을 공공일자리로 대신하겠다는 소확행'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는 오늘 1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간호사,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사회복지사 지망생, 자전거 교육 업체 대표, 인천 연수구 최연소 구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 어제 선대위 공식 출범 이후 오늘 첫 회의를 주재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후보는 회의에서 대선까지 사용할 선대위의 명칭을 공개했습니다.

'살리는 선대위', 희망, 정의, 국민,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가 되겠다는 겁니다.

추가 인선도 발표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추천한 금태섭 전 의원이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됐고, 유승민 캠프출신 오신환 전 의원 등도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어제 출범식 연설로 화제를 모은 고3 김민규 학생 등도 메시지팀에 영입될 전망입니다.

선대위 '원톱' 김종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정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선전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윤 후보는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서부 스마일센터를 방문해 국가의 국민 보호 책무를 강조했습니다.

스마일센터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조카 살인사건 변호 논란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윤 후보는 오후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찾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태세를 주문하고, 저녁엔 이준석 대표와 함께 홍익자율방범대 순찰에 동행합니다.

한편, 윤 후보는 오늘 부인 김건희씨의 공개 활동 여부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국민 앞에 나와 활동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SNS를 통해 김씨가 윤 후보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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