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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화이자 백신, 원가 1천 원인데 3만 원에?

12-06 11:44

(서울=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비밀의 장벽' 뒤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일요판 업저버의 보도 내용인데요.

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백신 1억8천900만 회분 계약을 체결하며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겁니다.

이번 폭로는 톰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화이자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 판매로 폭리를 취했다"고 비난한 후 나온 것으로, 시민단체 등은 계약 배경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회분 제조 비용은 76펜스, 우리 돈 약 1천193원이지만 영국 정부에는 1회당 22파운드, 약 3만4천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이자는 올해 전 세계에 백신 23억 회분을 생산, 360억 달러, 약 42조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하지만 화이자가 지금까지 국제프로젝트 코백스(COVX) 제공하기로 한 것은 4천만 회분으로 전체 생산량의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ㆍ백지현>

<영상 : 연합뉴스TVㆍ로이터ㆍ가디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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