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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신규 확진자·사망자 모두 '역대 최다'…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9명

12-04 18:41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천명대로 다시 오르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도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이 더 나와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상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가 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갱신했습니다. 단순히 역대 최다라고만 말하기엔 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유턴은 없다던 정부가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는데, 그렇다면 지금 같은 확산세를 올해 안에 잡을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2> 상황의 심각성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집단감염이 우려로 더욱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6명은 변이 의심자로 분류돼 검사 중입니다. 변이 의심자는 기존 델타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람과 증상 면에서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질문 3> 그런데 새롭게 확진된 교인과 지인은 2차 접종을 마친 지 두 달여밖에 안됐는데 연쇄적으로 '돌파 감염'됐고요. 가장 먼저 오미크론 확진으로 판명된 40대 목사 부부는 다른 백신보다 항체량이 더 많다는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다 맞은 접종 완료자들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백신 무력화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질문 4> 백신 무력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은 추가가 아닌 기본접종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2차 접종만으로는 돌파감염이나 변이를 막을만한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기 어렵다고 보세요?

<질문 5> 오미크론 변이 특징 중 하나가 잠복기가 상당히 짧은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가 3일에서 5일 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잠복기가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질문 6>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상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벌써 '델타'를 넘어서는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감염력은 높아도 증상은 가볍다는 추측도 나오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6-1> 미국의 한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코로나19와 감기 바이러스가 결합해 생긴 변이일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때문에 오미크론이 감기처럼 더 쉽게 퍼지지만,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만 유발할 수 있다고 봤는데요. 가능성 있는 주장이라고 보세요?

<질문 7> 오미크론 변이 같은 경우에는 국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막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를 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체계에 더 부담이 생기는 게 아닐까 걱정되는데요?

<질문 8> 감염의 중심지인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8%를 넘었습니다. 정부가 병상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환자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 버거운 상황인데요. 병상 대기자 10명 중 6명 이상이 70세 이상 고령 환자라 '대기 중 사망' 우려가 더욱 커졌는데 이럴 때 입원의 우선순위 어떻게 세워야 합니까?

<질문 9> 미국에서 모든 연령의 아동에게 쓸 수 있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처음 허가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당초 12세 이상 어린이로 제한됐지만 이번엔, 신생아를 포함한 저연령 어린이에게도 사용이 허가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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