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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높아진 기대수명

12-02 18:46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평균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지표가 바로 기대수명인데요.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장수국 반열에 들어서 있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높아진 기대수명>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 태어난 인구의 예상 수명을 의미하는 기대수명은 1970년 통계가 시작한 이래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1년 전보다는 0.2년, 10년 전과 비교하면 3.2년이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6년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1985년 8.6년으로 정점을 찍은 뒤 격차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차이가 여전한데요.

작년 출생아 중 여자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80%대로 높았지만, 남자의 경우 60%대에 그쳤고요.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도 남자는 1.3% 여자는 5.0%로 4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OECD 국가별로 보면 여성의 기대수명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24개국 중 9위로 전년 12위에서 순위가 올랐습니다.

남녀 전체로 따져본 기대수명 역시 우리나라는 5위에서 2위로 상승했는데요.

코로나19로 사망자 많이 발생한 다른 나라들에서 기대수명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암, 남성과 여성 모두 사망 원인으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남성 26.4%, 여성 15.9%인데요.

대표적인 사망 원인 '암'을 정복한다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3.6년 더 길어질 거라고 합니다.

건강한 상태 66.3년.

아픈 상태 17.2년.

오래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겠죠.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평균 기간 66.3년, 나머지 17년은 병과 함께 아픈 상태로 보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그래픽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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