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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흘 만에 입 연 이준석 "윤핵관發 발언, 상황 악화시켜"

12-02 17:35

(서울=연합뉴스) 사흘째 비공개 지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침묵을 깨고 윤석열 대선 후보 측에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2일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핵심 관계자 발로 언급되는 여러 가지 저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들이 지금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격앙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정치적 의도가 담긴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후보측 핵심 관계자)의 익명 인터뷰를 사태의 핵심 중 하나로 짚은 건데요.

자신의 '잠행'이 돌발 행동이라는 일부 시각과 관련, "제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했기 때문에 지금 저는 계획된 대로 행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와의 갈등과 관련해서는 "어떤 것을 요구한 적도 없다. 윤 후보가 어떤 걸 상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저희 간에 이견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제가 뭘 요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고 보시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모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윤 후보를 향해, "후보가 배석한 자리에서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인사를 후보가 누군지 아실 것"이라며 "아신다면 인사 조처가 있어야 할 걸로 본다"고 요구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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