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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겨울 재촉하는 요란한 비…오후부터 찬바람

11-30 09:37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추워지니, 말 그대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오후 들어 기온이 떨어지는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과 산지 곳곳으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많게는 60mm, 그 밖의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대 7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나 눈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점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10도 안팎으로 기온 자체만 놓고 본다면 평년을 웃돌지만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도가량 낮겠고,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는 곳도 있을텐데요.

바다 날씨도 점점 더 악화되는 만큼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나면 금요일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며 찬바람이 반짝 잦아들겠고요.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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