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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소농' 힘 합치니…매출 '쑥쑥'

11-27 09:27


[앵커]

규모는 작지만 남다른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반농가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강소농'이라고 부르는데요.

전국에 8만5천여 강소농가들이 힘을 합쳐 공동브랜드로 농산물을 판매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버섯 모양이 노루 엉덩이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버섯입니다.

미래 식량자원으로 부상하는 식용곤충입니다.

과거 농민들은 이런 농산물을 가공하지 않고 그냥 헐값에 팔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경북 의령의 강소농들은 서로 힘을 합쳐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개발한 뒤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정국/ 경북 의성 강소농> "가공을 한 상태에서 출하하고 판매를 하다 보니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경기 안성의 강소농들은 지역특산물인 배와 포도 등을 이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한 뒤 공동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홍보용 공동 블로그를 운영하고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줄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진호 / 안성강소농> "함께 하다 보니까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걸 현실화시켜서 상품화하거나 농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정부가 강소농 육성 10주년을 맞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 결과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이 출품됐습니다.

<허태웅 / 농촌진흥청장> "작지만 강한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들을 유통하고 또 강소농들끼리 서로 교류하면서 더욱더 강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전국의 강소농은 8만5천여농가로 일반 농가에 비해 소득과 경영능력이 20%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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