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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또 최대…정부 '재택치료 기본화' 검토

11-26 17:45


[앵커]

어제(2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이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병상 확충과 의료인력 증원도 한계에 직면했는데요.

정부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공보의와 군의관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25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901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37명 적지만 여전히 4,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확산세는 거셉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 지표 위중증 환자 수는 최대치를 기록한 그제보다 5명 더 늘어 617명에 달했습니다.

여유 병상은 빠른 속도로 줄어,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2.8%이고, 수도권은 84.5%까지 치솟았습니다. 수도권에 남은 병상이 사실상 고갈된 겁니다.

입원 환자 급증으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부담이 커지자 정부는 공중보건의사 50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수도권의 21개 상급종합병원에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파견 기간은 2개월입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입원하는 생활치료센터도 수도권 지역에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가 1,310명으로 급증하자, 정부는 선택제로 운영되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병원에 입소하는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 1차 접종률은 82.6%, 접종 완료율은 79.4%로 소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높은 접종 완료율에도 돌파감염자 비율은 전체 확진자 10명 중 6명, 60대 이상 확진자에서는 85%나 됐습니다.

정부는 군의관과 간호사 등 군 의료인력 60명을 요양시설이 집중된 서울 경기 지역에 투입해 추가 접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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