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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태우고 약탈하고…조용한 섬 솔로몬제도서 무슨 일이?

11-26 16:36

(서울=연합뉴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반정부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나세 소가바레 총리에 대한 국민들의 누적된 불만이 폭발해 퇴진을 요구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친중국 성향의 소가바레 총리는 지난 2019년 대만과 외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했지만, 호주 등의 영향을 받는 최대 자치단체인 말라이타주를 중심으로 반중(反中) 정서가 확산해 왔습니다.

수도 호니아라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시위대가 의회를 습격하고 경찰서에 불을 질렀습니다.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을 쏘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고 통행금지령을 내렸으나 시위는 갈수록 격화되는 추세인데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솔로몬 제도 정부의 요청을 받고 치안 유지에 필요한 군병력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연방경찰 23명을 보냈고 추가로 50명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혼란스러운 솔로몬제도의 현지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남이경>

<영상: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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