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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재명 "민주 개혁진영 분열은 역량 훼손…대통합 필요"

11-26 14:3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전남 신안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주민 간담회 일정을 마치고,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저는 우리 민주 개혁진영이 이런 저런 사유로 많이 분열됐고 또 그게 우리 민주 개혁진영의 역량을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은 매우 중요한 대사가 기다리고 있고 우리 민주 개혁진영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해서 역사의 퇴행을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우리 민주 개혁진영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구체적 세부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아주 세부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현재 당이 이미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꼭 구민주계라고 말할 필요는 없고 우리가 부패사범이라든지 파렴치범이라든지 이래서 탈당하거나 또는 제명된 사람들이 아니라면 우리가 또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민주 개혁진영의 일원이라면 가리지 말고 또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굳이 따지지 말고 힘을 합치자라는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을 범주별로 나눠서 무슨 계, 무슨 진영 이렇게 해서 저희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시점을 언젠가 정해서 무슨 벌금이니 무슨 제재니 제안이니 다 없애고 모두가 합류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중에 저희는 여러 민주당에 계셨던 분 또는 민주당에 계시지 않았더라도 또 앞으로 함께할 분들을 계속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만나기도 하고 전화도 드리고 힘을 합치자라고 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특정 집단, 집단에 대한 특별한 행동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기자]

얼마 전에 페이스북에서 과거 조카의 사건을 어쩔 수 없이 변호하셨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언론에 피해자분의 유족분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후보님께서 이걸 데이트폭력이라고 워딩한 것을 아쉬움을 표현을 하시고 사과받은 적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변호사라서 변호했고요. 안타까운 일이죠. 모든 범죄의 피해자들은 억울한 것이고 그점에 대해서 제가 멀다고 할 수 없는 어쨌든 친척들의 일을 제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아쉬움, 그 억울함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마음 아픈 일이죠.

[기자]

이틀 전에 쌀 시장 격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지금 기재부 중심으로는 물가 안정하고 비용의 문제로 이 시장 격리와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장 격리를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에 따라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또 다를 것이기 때문에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저희가 앞에 일정이 좀 늦어져서요.

오늘 질문은 여기까지만 받아야 될 것 같은데 기자님들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자]

변호사비 대납 관련해서 어제 제3자들의 의혹이긴 하지만 이재명은 특별 케이스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조금만 기다려보십시오. 그것도 조직폭력배 조작 사건에 버금가는 조작사건이라는 것이 곧 드러날 겁니다. 그 이상의 녹음파일이 또 있더군요.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팩트 확인을 좀 하고 언급하거나 하면 좋겠어요.

당사자도 아니고 제3자들이 자기들끼리 녹음한 게 이게 녹음의 가치가 있습니까? 제가 오늘 서삼석 의원님하고 장난 한번 해 보자. 우리 모 기자가 전에 30억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는 말이 있든데 그거 한번 어떻게 얘기해 볼까라고 녹음하면 그게 증거가 됩니까? 이것도 사실은 조작했다는 증거들을 우리가 가지고 있고 이미 검찰에서 제출했는데 검찰 그리고 수사기관들 이거 빨리 처리하십시오.

제가 정말로 변호사비를 불법으로 받았으면 저를 구속하세요. 그리고 사실이 아니면 무고하고 음해하고 그런 사람들 무고 혐의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빨리 처벌하십시오. 지금 선거 국면에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두 번도 아니고 조폭이 뇌물줬다 그거 왜 아직도 처리 안 하고 있는 겁니까? 그거 당연히 허위사실 드러났으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게 이해가 안 됩니다.

선거관리 또는 범죄단속을 하는 국가기관들이 이런 식으로 허위사실 유포나 무고 행위를 방치해서 정치적 공격의 수단으로 쓰게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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