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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토종 득점왕 노리는 주민규 "벤투 보다 남기일"

11-26 07:57


[앵커]

프로축구 제주의 스트라이커 주민규가 5년 만의 토종 득점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높은 골결정력으로 시즌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민규는 득점왕, 그리고 인연이 없었던 태극마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는데요.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K리그 3위를 노리는 4위 제주.

오는 주말 5위 수원FC와의 '승점 6점'짜리 경기를 위해 맹훈련 중입니다.


그 중심에는 공격 선봉장 주민규가 있습니다.

주민규는 올 시즌 21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골차 2위인 수원FC 라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시 주민규의 득점왕이 유력해집니다.

토종 선수의 득점왕 도전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조국 코치가 2016년 광주 소속으로 20골을 넣으며 득점왕이 된지 5년만입니다.

<주민규 / 제주 유나이티드> "파이널A 들어가서는 (선수들이) 한 경기 한 경기 도와주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득점왕이 가까운 고지에 왔다고 생각하고."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하던 주민규는 남기일 감독의 지휘 아래 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거듭났습니다.

<주민규 / 제주 유나이티드> "최전방에서 전방 압박을 하기 때문에…(공) 빼앗았을 때 찬스가 더 많이 나기 때문에 그 전략으로 공격수 입장에서 골을 많이 넣다 보니까…"

제주의 승격 첫 시즌 맹활약하며 팀을 파이널A에 올려놓은 주민규.


하지만 태극마크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올 시즌 한 번도 제주 홈경기를 찾지 않은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주민규 / 제주 유나이티드> "벤투 감독님이요? 전 남기일 감독님한테 잘 보일게요."

축구를 시작하면서부터 가졌던 국가대표의 꿈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주민규 / 제주 유나이티드> "태극마크, 국가대표란 꿈을 가지고 있는데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낸다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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