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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없이 선대위 출발…총괄본부장급 6명 인선

11-25 21:04

[뉴스리뷰]

[앵커]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일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 추대는 뒤로 미뤄졌는데요.

윤석열 후보는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달 6일 선대위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주요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총괄본부장급 인사로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주호영 의원, 김성태 전 의원, 권영세 의원, 권성동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고, 이준석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과 동시에 홍보미디어본부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윤 후보의 '입'으로 활동할 대변인으로는 김은혜, 전주혜 의원, 원일희 전 SBS 논설위원이 추가로 임명됐습니다.

이렇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위한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는 비워둔 채,

이준석, 김병준 2명의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6개의 총괄본부장 구도를 만들어낸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고 지금 1분1초를 아껴가면서 뛰어야 할 상황이고, 민생, 공정, 미래가치로 국민통합 이루고…"

김 전 위원장과 마냥 줄다리기만 하고 있을 순 없다는 뜻과 함께 결단의 시간이 임박했음을 내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이 제안한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는 윤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기로 해 김 전 위원장에게 성의를 보였다는 관측도 낳고 있습니다.

이른바 '원톱' 자리를 비워둔 채 출발한 윤석열 선대위는 앞으로 계속 보강조치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외부 영입 인사들은 순차적으로 저희들이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최고위에 부의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그런 방식으로…"

윤 후보는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며 당 관계자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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