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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도 '방심은 금물'…위드 코로나 '빨간불'

11-25 19:45


[앵커]

비수도권 지역도 800~9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이 점점 올라가고 있고, 몇몇 지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확진 기록이 나오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805명입니다.

하루 전에 비해 100명 이상 줄어들었지만, 전날은 충남에서만 200명 넘게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지역별로는 대부분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경북 각 97명, 대구 80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강원은 13개 시군 9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원주에서는 어린이집과 종교시설 등을 통한 n차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양상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한 달 전 22.6%에서 66.7%로 크게 늘었습니다.

<박동주 /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여 10월 말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2.1명에서 11월 넷째 주는 68.3명으로 급증하였고…"

경북도 97명으로 지난 8월 21일 111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도 확진자가 전반적으로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대전교도소 식당 조리사가 확진되며 수용자들이 법정에 출석하지 못해 형사 재판 일부가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또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난 23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신생아 2명과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제주의 경우 최근 1주일 기준 일평균 확진자수는 23명까지 늘었으며, 병상 가동률도 50%를 넘는 등 확진자가 늘어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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