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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싸늘한 전두환 빈소 첫날…조화만 가득, 5공 인사들 조문

11-24 13:50

(서울=연합뉴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가 차려진 첫 날, 정치권의 조문 발길은 뜸한 채 적막감이 맴돌았고 유가족과 5공 인사들이 빈소를 지켰습니다.

23일 오후 3시 15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졌고, 오후 5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을 지냈던 이영일 전 의원을 시작으로 하나회 멤버였던 고명승 전 3군사령관, 5공 말기 2인자로 불렸던 장세동 전 안기부장, 신윤희 전 육군헌병감,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등 5공 인사들이 잇따라 빈소를 찾았습니다.

전씨의 부인 이순자 씨는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빈소로 들어섰습니다.

한때 전씨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하게 조문했습니다.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해 재계와 각계각층에선 대부분 조문을 하지 않은 대신 근조 화환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보낸 조화가 빈소 복도를 따라 길게 늘었습니다.

빈소 관계자는 이날 하루 조문객을 300여명으로 추산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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