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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급부상하는 대체식품

10-28 17:36


기후환경 위기가 조금씩 우리 일상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죠.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 먼 나라의 일이 아닌 바로 내 일이라는 인식도 커졌는데요.

앞으로는 우리 식탁도 변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급부상하는 대체식품>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가 축산업에서 나온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식생활이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 여부를 판가름할 수도 있다는 의미겠죠.

친환경 사업에 대한 관심은 이미 식품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바로 대체식품입니다.

대체식품이란 식물 단백질 추출, 동물 세포 배양 같은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육류나 수산물과 비슷한 식감과 맛이 나도록 가공한 식품을 말하는데요.

흔히 '콩고기'라고 일컫는 것도 이 대체 식품의 일종입니다.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햄버거 패티는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죠.

기후 환경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대체육 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체육은 동물 사육에 필요한 벌목, 탄소 배출 등이 필요 없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육 시장은 2015년 4조2400억 원에서 올해 6조1900억 원, 2023년 6조97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체식품이 미래 식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하겠죠.

우선 대체식품의 범위와 유형, 안전기준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관리 방안을 찾는 게 시급해 보이는데요.

또 대체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존의 축산이나 낙농업계, 수산계가 '대체육' '콩고기' 같은 용어 사용에 반발할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염두에 둔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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