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현장연결] 질병청 "50대·기저질환자·얀센 접종자 추가 접종"

10-28 14:37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책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청장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11월, 12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참여로 만들어낸 높은 접종률을 바탕으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 12월 시행계획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추진 현황과 접종효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8일 현재 기준으로 4,097만 명, 인구 대비 79.8%가 1차 접종을 받으셨고 3,697만 명, 인구 대비 72%가 접종을 완료하셨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접종 대상자별 진행 상황은 보도 참고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접종효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월 5일까지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미접종자와 완전 접종자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이 완전 접종군에 비해 감염 위험은 2.7배, 위중증 위험은 22배, 사망 위험은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예방접종 효과를 시기별로, 주별로 분석한 결과 6월 말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이 시작되어 확진자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감염 예방효과는 60%대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받으셨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다음은 11월, 12월 접종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의 추진 목표는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인구 대비 80% 이상 접종 완료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 그리고 우선접종 직업군까지 추가 접종 대상을 확대하여 접종효과를 증대시키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미접종자군 중심의 집단감염과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미접종자와 불안전 접종자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접종을 독려하겠습니다.

넷째 이상 반응 인과성 평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독립성, 전문성을 확보한 전담기구를 구성하고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단계적으로 종료하여 의료인력을 재배치하고 위탁의료기관을 요일제로 운영하여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11월부터 시행할 주요 접종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추가 접종 대상을 확대합니다.

감염 및 중증, 사망 위험 그리고 돌파감염 등을 고려하여 추가 접종 대상을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으로 확대합니다.

일반 국민의 추가 접종은 국내외 조사와 연구 결과 등을 분석하여 계속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50대 연령층 그리고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및 우선 접종 직업군 중 기본접종 6개월이 경과한 자는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15일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잔여백신을 활용한 추가 접종은 11월 1일부터는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통해서 접종을 받으실 수 있고 네이버, 카카오 등 SNS를 통한 잔여백신의 추가 접종 신청은 11월 중순경부터 가능합니다.

기저질환자는 당뇨 등 내분비질환 그리고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증 등 만성신장질환 그리고 천식 등 만성호흡기질환 그리고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질환 그리고 간경변 등 만성소화기질환 등이 해당되며 제시된 기저질환 범위가 아니더라도 의사 판단으로 추가 접종을 권고하는 만성질환자는 기초접종 6개월 이후에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 접종을 시행합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으로 접종받으며 사전예약은 오늘 저녁 20시부터 시작하며 예방접종은 11월 8일부터 시행합니다.

30세 이상 연령층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는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 유선으로 확인 후에 접종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추가 접종 세부시행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추가접종추가 접종은 기본적으로 mRNA를 활용하며 가급적 기본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실시하며 백신 종류가 두 종, 두 가지 종류가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접종 용량은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할 때에는 미국 FDA 승인 사항을 기준으로 기본접종의 절반 용량, 항원량 기준으로는 50마이크로그램으로 시행하며 그 외의 백신은 기본접종과 동일한 용량으로 시행합니다.

접종 간격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 이후 가급적이면 8개월 이내에 시행을 권고합니다.

예외적으로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부터 추가 접종을 권고합니다.

셋째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이겠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중 미접종자는 약 520여만 명으로 추정이 됩니다.

주요 미접종 사유는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 백신 효과에 대한 불신, 기본 방역수칙으로 예방 가능하다는 순으로 사유가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이상반응의 인과성 평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성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미접종자는 언제든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도 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인구 구성 또 외국인의 비율 등 여건을 반영해서 지자체 주도로 미접종자 접종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별 미접종자 접종 계획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2차 접종 미접종자는 약 32만여 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0.9%의 수준입니다.

접종 간격을 넘겼거나 부득이하게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2차 접종 예약일을 누리집을 통해 직접 변경하실 수 있고 SNS나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이어서 이상반응 대응 강화 및 지원 확대 방안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이상반응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백신 접종 안전성 검토를 강화하겠습니다.

의학 분야의 최고의 석학들의 기관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위원회는 국내 이상반응 신고 사례를 분석하고 국외, 해외의 이상반응 조사 및 연구 현황을 검토하여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기반적으로 인과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계와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에 정부 측 위원을 민간 백신전문가로 대체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피해보상의 이의신청 사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서 전문분야별 전문가 자문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신설하여 시행 중인 인과성 근거 자료 불충분한 사례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내년에도 지속하고 지원 한도를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겠습니다.

마지막 접종기관을 개편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청장년층의 대규모 2차 접종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접종기관 운영을 개편하겠습니다.

예방접종센터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부 시군구는 올해 말까지 센터의 기능을 유지하겠습니다.

운영이 종료되는 예방접종센터의 예약자는 위탁의료기관으로 예약을 조정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탁의료기관은 11월부터 요일제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관은 예약 가능한 날짜를 주3일 이내로 선택하여 운영합니다.

다만 이미 예약을 완료한 대상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예약하신 날짜에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상세한 시행계획은 별첨자료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23일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셨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가족 건강과 일상회복의 소망으로 예방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적극 참여해 주신 국민들과 의료진, 지자체 담당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염력이 높은 델타 바이러스 유행으로 예방접종만으로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는 없지만, 접종으로 위중증과 사망을 90% 이상 예방하고 전파 규모를 줄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방역상황이 안전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유행 장기화로 교육, 돌봄,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어 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아진 예방 접종률을 기반으로 사회, 의료 대응체계를 단계적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확실성과 위험요인이 존재합니다.

미접종자가 여전히 많고 미접종자에게는 코로나19는 여전히 치명적입니다.

실내 전파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의 불확실성도 여전합니다.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민들의 참여와 연대도 절실합니다.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께서는 생명보호를 위해 반드시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확진자 증가로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 접종 대상자들께서도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서 추가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 잘해 주신 것처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아플 때 검사받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습관화, 생활화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을 드립니다.

방역당국도 의료계, 지자체와 협력해서 안전 접종과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