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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문대통령, 유럽 3개국 순방길…첫 일정 교황 면담

10-28 12:55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 등 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28일) 출국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일정 등을 소화하며 폭넓은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이번 순방의 외교 과제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문 대통령이 유럽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교황청 방문, G20 정상회의 등 바쁜 다자외교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임기 말 마지막 유럽순방이 될 전망인 만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이번 순방의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문 대통령은 순방 일정 기간 동안 여러 주요국 정상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미 양자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이달 초 취임한 기시다 일본 총리를 만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일 양국 간에 냉기류가 흐르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이 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이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번 순방에서 특히 주목되는 일정이 바로 바티칸 방문이죠. 문 대통령은 첫 번째 일정으로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날 예정인데요.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 교황청 방문인데, 이번 방문에는 이례적으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동행합니다. 교황의 방북 추진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질문 5> 그런데 3년 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던 때와 지금은 상황이 사뭇 다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라는 변수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보니 교황이 재차 방북 의사를 밝힌다고 하더라도 북한 측에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인데요?

<질문 6> 그런데 미국이 최근 종전선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면 우리 정부의 입장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종전선언에 대해 "한국과 다소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는데요. 교황 방북 추진이 성사되더라도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상과 엇박자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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