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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다시 급증…내일 추가접종 계획 발표

10-27 21:04

[뉴스리뷰]

[앵커]

최근 감소세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있지만, 돌파 감염 등 위험 요소가 잇따르면서 안심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얀센 접종자를 포함한 추가접종 계획도 내일 발표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주 넘게 감소세를 보여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0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 26일 신규 확진자는 1,952명. 하루 전보다 686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723명, 734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797명이 됐습니다.

다음 주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은 79.6%, 접종 완료율은 71.5%까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되는 돌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돌파 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1만 9,954명으로 국내 접종 완료자 중 0.074%, 국민 10만 명 당 74명 정도입니다.

모두 델타형 변이 감염자였는데, 연령대별로는 30대,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 접종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추가 접종, '부스터샷' 적용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꼭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화이자 백신 외 모더나, 얀센 등 나머지 백신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은 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긴장 완화 속에 주말 '핼러윈 데이'도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유흥시설과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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