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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르헨티나 살인범 법정서 "야옹야옹"…정신질환 주장

10-27 11:58

(서울=연합뉴스) 아르헨티나에서 살인 재판 피고인이 판사 경고에도 불구하고 법정에서 고양이처럼 울부짖다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라나시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서부 멘도사의 법원에서 이스라엘 태생인 니콜라스 힐 페레그(40)에 대한 살인사건 배심원 재판이 처음 열렸습니다.

이날 사법당국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재판 영상에 따르면 티셔츠와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페레그는 피고인석에 앉아 "야옹야옹"하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쉬지 않고 내뱉었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판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이름을 물어도 고양이 울음으로 답했는데요.

그는 결국 재판 시작 몇 분 만에 판사의 지시로 법정 밖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페레그는 지난 2019년 초 멘도사에서 어머니와 이모를 살해하고 자신의 집 근처에 시신을 파묻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로이터·유튜브 SIJU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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