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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경증환자 재택치료…24시간 원격지원

10-25 22:32

[뉴스리뷰]

[앵커]

다음 달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도입과 함께 무증상, 경증 환자에 대한 재택치료가 대폭 확대되는데요.

일선 지자체들은 원격모니터링과 24시간 응급 이송에 초점을 맞춘 치밀한 '재택치료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재택치료 전담팀이 가동에 들어간 서울 강남구.

건강 상태 모니터링, 치료 키트 전달 등 역할을 분담한 직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강남보건소 재택치료 전담팀원> "선생님, 체온이랑 증상 확인하려고 연락드렸고요. 불편하신 곳 있으셨어요?…어제 약 안 드셨어요?"

다른 한쪽에선 최소 열흘 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할 환자들을 위한 물품 준비도 한창입니다.

환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실제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건 전문 의료진의 몫입니다.

<윤강준 / 강남베드로병원 원장> "열이 나거나 가래가 늘어나지는 않았죠? (계속 잔기침을 계속해요) 열은 나지 않죠? (열은 이틀 나고 어제부터 않아요) 어제부터 안 나는 걸로 봐서는 회복기에 들어간 것 같아요."

이 같은 재택치료는 다음 달부터 확진자에 대한 기본치료 방침이 되지만, 취약점도 적지 않게 드러난 상황.

최근에는 심정지로 사망한 재택치료 환자가 병상 배정이 지체되고 구급대 도착이 지연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됐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24시간 응급콜', '이송 핫라인' 등을 통해 재택치료 지원을 더욱 강화한단 방침입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무증상·경증이었다가 발열 등 이상 증상 지속 발생 시 24시간 연락할 수 있는 응급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환자 관리와 치료는 각 지자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시스템도 신속히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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